센티멘탈 그래피티/아다치 타에코

타에코 001

마나미 2012. 9. 16. 23:17






타에코 역시 센티1에서 공략조차 하지 않았던 캐릭터.


센티2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겠다며 화를 내던 모습에서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할 정도였다.


기존 컨셉에서 주인공과 소꿉친구, 요리를 잘하는 여자 정도였는데


센티멘탈 져니에서는 여고생 특유의 풋풋함과 발랄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게임상에서는 그다지 매력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에 능통하니


만약 실존하는 인물이었다면 이정도 신부감도 없을거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