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메모리/My SG

센티멘탈 그래피티2를 구입하다

마나미 2012. 6. 7. 21:10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다.


10년전 용산에 갔었을때 주로 갔었던 게임매장 한 가운데 위쪽에


거대한 박스가 서있었던 그 모습.


한정판으로 나오던 센티2의 박스는 너무나 갖고싶었지만


수중에 가진 돈이 없어 빠른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2012년 3월경에 여러 검색어를 써가며 찾게된 어느 블로그.


센티2를 판다는 글이 있었기에 댓글을 달았지만


이미 앞서 비밀글 1개가 있어 이미 누군가가 구매댓글을 달아놓은게 아닌가하고


자포자기 하고 있었을때 판매한다는 메일이 날라왔다.




대략 4만원정도로 구입한 녀석.


기대 반 설레임 반, 포장박스를 개봉을 하고........







센티멘탈 그래피티2 박스.


박스 크기가 크긴 컸다.


하지만 옛날에 봤던 그 크기보다는 작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박스 뒷면.


12 히로인들의 모습이 보이고


제품에 대한 설명이 보인다.


캐릭터 그림에는 반짝이 가루가 묻어있다.













게임cd를 세웠을때의 박스 크기.


대략적인 박스 크기를 짐작 할 수 있다.













안에는 케이스 1개당 2개의 cd가 들어있었고


총 3개의 cd 케이스가 들어있었다.


아마도 버그 패치용 cd같은데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지않다.


1개는 밀봉이 되어있음.













요건 한정판용 cd 케이스


겉면에 센티2 글자외엔 따로 프린팅은 없다.













센티 cd를 넣기위한 용도인듯.


많은 cd를 담을만한 크기는 아니다.













cd끼리 쌓으면 흠집이 나기에


보호용 종이가 들어있음.













한정판용 파일.


타에코, 마나미, 에미루가 그려져있다.


모두 다른곳을 보고있는데 어디를 보고있는것일까.......?













파일 뒷면.


유우 어깨에 기대어 잠을 자고있는 아키라가 애처롭게  보인다.













파일을 펼치면 안에 종이를 낄 수 있는 비닐이 있다.













한정판용 달력.


무려 10년전의 달력.....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













1월, 2월달 달력 표지는 아키라다.


대부분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이 있다.













한정판용 PE 포스터